두런
11월 6일 금요일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의 거의 전멸, 이제 어떻게 할껀가?

종료된 토론이에요

발행 2026년 10월 28일 · 종료 2026년 10월 29일

투표 결과

총 22명이 참여했고, '진료여건 개선우선' 진영이 73%로 이겼어요

  • 진료여건 개선우선 73%
  • 그래도 자리를 지켜 27%
  • 22명 참여

이슈 배경

무슨 일이 있었나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압수수색을 둘러싼 논란 속에 교수 7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센터장까지 사직한 상황에서 교수들의 사직 결정이 전해지면서, 수사에 대한 의료진의 불안과 소아응급 진료를 지켜야 할 책임이 함께 쟁점이 됐습니다.

10월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전 센터장에게 교수 7명의 사직 결정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원은 사직을 만류했지만 의료진이 손이 떨려 경기남부경찰청 관할에서는 진료를 못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사직 의사에 관한 설명으로, 교수 전원의 퇴직이나 센터 운영 중단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쟁점

핵심은 센터장에 이어 교수들까지 사직으로 대응하는 것을 정당하게 볼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진료를 계속하기 어렵다는 의료진의 호소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판단과, 아이들의 응급진료를 맡은 만큼 사직에는 더 신중해야 한다는 판단이 맞섭니다.

수사의 필요성과 수사를 진행하는 방식의 적절성은 나눠 살펴볼 문제입니다. 의료진의 불안만으로 압수수색이 부당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진료 책임만을 내세워 의료진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가볍게 넘길 수도 없습니다.

양측 주장

사직을 이해하는 입장에서는 손이 떨려 진료하기 어렵다는 호소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판단하고 처치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무조건 자리를 지키라고 요구하기보다, 진료를 이어갈 수 있는 여건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반대로 사직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에서는 응급진료가 필요한 아이들과 가족의 처지를 먼저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과 여러 교수가 함께 떠나는 것은 별개이며, 진료 공백을 줄일 대책을 마련하면서 대응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양측 논점

진료여건 개선우선 · 의료진에게는 안정이 먼저다

그래도 자리를 지켜 · 의료진에게는 대책이 먼저다